여성의 임신·출산, 저소득층 건강관리,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까지—2025년에 달라진 핵심만 쏙쏙 뽑아 정리했습니다. 중앙정부 제도와 지자체 특화사업을 한 번에 이해하고,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FAQ도 준비했어요.
업데이트 기준: 2025년 10월 15일

2025년,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?
여성건강 지원금은 정부·지자체가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현금·바우처·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포괄 복지입니다. 2025년 기준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(국민행복카드): 단태아 100만 원, 다태아 140만 원은 유지. 사용기한은 출산(유산·사산)일로부터 2년
- 첫만남 이용권: 모든 출생아 200만 원이 기본 (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 가능)
-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: 월 14,000원 정액 (국민행복카드 포인트)
⚠️ 주의: ‘임신 사전 건강관리 8만 원’은 국가 공통사업이 아닙니다. 일부 지자체에서 예비부부·가임기 검진으로 운영할 수 있으니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세요.
임신부터 출산까지, 든든한 지원 혜택
임신 확인부터 출산 직후까지 꼭 알아야 할 대표 제도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지원 사업 | 지원 대상 | 지원 내용 | 신청/사용 방법 |
---|---|---|---|
임신·출산 진료비 (국민행복카드) |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(피부양자 포함) |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 | 지정 카드사로 국민행복카드 발급 → 임신·출산 관련 진료·약제비 결제 출산일로부터 2년 내 사용 |
첫만남 이용권 | 출생신고된 모든 아동 | 출생아 1명당 200만 원 (지자체 추가 지원 시 증액 가능) | 온라인(복지로) 또는 주민센터 신청 → 사용처·제한은 카드사 공지 확인 |
💡 Tip: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(건강관리사 방문 서비스)는 소득·출산순위 등에 따라 지원범위가 달라지는 서비스형 지원입니다. 지역별 운영계획을 꼭 확인하세요.

경제적 어려움도 걱정 없이, 저소득층 여성 지원
금전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국가 제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.
- 긴급복지 ‘의료지원’: 위기 상황 가구에 의료비 등을 신속·일시 지원 (소득·재산·위기사유 충족 시)
- 📞 신청: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
- 의료급여(1종 등): 자격에 따라 외래 본인부담 경감, 건강생활유지비 등 혜택 제공
- 지자체 추가 지원: 질병 치료비·검진비·심리상담비 등은 지역 예산·대상 기준에 따라 상이. 관할 지자체 고시 확인 필수
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
건강권 +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에도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
핵심 정보
- 지원대상: 만 9~24세 기초생활수급·차상위·법정 한부모가정 여성청소년
- 지원내용: 월 14,000원 바우처 (국민행복카드 포인트)
- 신청방법:
- 온라인: 복지로 웹/앱
- 오프라인: 보호자(또는 본인) 신분증 지참, 거주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
- 사용처: 카드사·지역별 지정 온·오프라인 가맹점 (편의점·대형마트·온라인몰 등, 수시 확대)
🌟 꿀팁: 편의점 1+1/2+1 행사를 활용하면 바우처 체감 혜택이 커집니다. 이월·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세요!

다양한 여성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
난임 시술 지원
기본적으로 건강보험 적용 (본인부담 발생) + 지자체 추가 지원을 조합해 이용합니다. 지원 금액·횟수는 지역·유형별 상이하므로 복지로·지자체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국가 암 검진
연령·주기 기준에 따라 자궁경부암·유방암 등 국가검진을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 본인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 안내문·건강iN에서 확인하세요.
중장년 여성 건강 프로그램
보건소 중심으로 갱년기 상담·운동·영양 교육 등 운영 (지역별 상이)
지역별 특화 사업
중앙정부 공통 제도 외에도 지자체 특화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됩니다.
유형 | 예시 (지역별 상이) | 어디서 확인하나요? |
---|---|---|
산후조리·양육 지원 | 산후조리비 지역화폐,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 경감 등 | • 시·군·구청 복지/보건 게시판 • 보건소 공지 • 복지로 ‘지역복지사업’ |
예비부부·가임기 검진 | 예비부부 건강검진 (성·감염병, 빈혈 등),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|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|
청소년·청년 추가 지원 | HPV 예방접종 확대, 추가 생리용품 포인트, 정신건강 상담 | 청소년·여성가족·보건 부서 공고 |
취약계층 맞춤 | 폭력피해·이주여성 건강관리, 의료사각지대 검진·치료비 | 여성가족센터· 다문화가족지원센터·보건소 |
✅ 체크: 지자체는 예산·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수시로 변경됩니다. 거주지 보건소/구청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문의로 최종 확정하세요.

신청 체크리스트
이 순서대로 하면 대부분의 사업을 놓치지 않습니다.
1단계: 지원 자격 확인
사업별 연령·소득(건강보험료 기준)·거주지 요건을 복지로/정부24/지자체 공고에서 확인
2단계: 서류 준비
- 공통: 신분증
- 임신·출산: 임신확인서, 가족관계증명서 등
- 저소득 지원: 소득·재산 증빙, 진단서/영수증 등
3단계: 신청서 접수
- 온라인: 복지로 또는 정부24
- 오프라인: 주소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4단계: 국민행복카드 발급/연동 (필요 시)
- 카드사(BC·롯데·삼성 등) 선택 → 발급·사용등록(활성화)
- 분실·변경 시 카드사 고객센터로 즉시 재발급
5단계: 승인 확인 & 사용
- 처리 결과는 문자·알림으로 통지
- 유효기간·사용처 반드시 체크!
⏰ 처리기간: 사업·지자체·서류 보완 여부에 따라 며칠~수 주까지 차이납니다. 마감 전 여유 있게 신청하세요.

자주 묻는 질문 FAQ
Q1. 여러 지원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나요?
A. 목적이 다르면 원칙적으로 중복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와 지자체 산후조리비는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 동일 목적의 중앙·지자체 사업 간에는 중복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각 사업 안내를 확인하세요.
Q2. 소득 기준은 어떻게 보나요?
A. 다수 사업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을 산정합니다. 직장가입자는 급여명세서, 지역가입자는 건강보험료 고지서로 최근 납부액을 확인하세요.
Q3. 이사하면 지원이 끊기나요?
A. 전국 단위 사업(예: 임신·출산 진료비)은 주소 변경과 무관하게 사용 가능합니다. 지자체 고유 사업(예: 지역 산후조리비)은 전출 시 자격 상실될 수 있으니, 이사 후 새 거주지 정책을 다시 확인하세요.
Q4. 바우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나요?
A.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. 예를 들어 임신·출산 진료비는 출산(유산·사산)일로부터 2년 내 사용해야 합니다.
Q5.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용처는 어디서 보나요?
A. 카드사·지자체 공지의 지정 가맹점 목록을 확인하세요. 온·오프라인 모두 운영되며 수시 확대됩니다.

2025년 하반기 정책 전망
- 신청 절차 간소화: 복지로 복지멤버십(안내·자동알림) 고도화로 대상자 발굴·알림 강화
- 맞춤형 지원 확대: 1인 가구 여성, 경력단절 여성 등 건강 취약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 추가
- 바우처 사용 편의 향상: 가맹점·결제 채널 지속 확대, 모바일 본인확인·간편결제 연계 강화
📢 마지막 당부: 금액·자격·사용처는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. 신청 전 반드시 복지로/정부24/거주지 보건소·지자체 공고로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.
한 장 요약 (복붙용)
2025 여성건강 지원금 핵심 정리
- 임신·출산 진료비: 단태아 100만 / 다태아 140만 (출산일 기준 2년 내 사용)
- 첫만남 이용권: 출생아 200만 (지자체 추가 시 증액 가능)
- 여성청소년 생리용품: 월 14,000원 (국민행복카드 포인트)
- 저소득층 의료지원: 긴급복지 의료지원, 의료급여 우선 확인
- 지역특화: 산후조리비·예비부부 검진·난임 추가지원 등 지자체 공고 필수 확인
- 신청: 복지로/정부24/주민센터, 국민행복카드 연동, 유효기간·사용처 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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